스마트스코어, 캐디백 딜리버리 서비스 론칭

제공 = 스마트스코어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골프 전문 기업 스마트스코어는 지난 8일 골퍼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신박한 신규 서비스, 캐디백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스코어의 캐디백 딜리버리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라운드 일에 맞추어 캐디백과 보스턴 백을 골프장으로 미리 보내고 다시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배송 서비스다.

골프 열풍과 함께 몇 해 전부터 일반 택배사들과 일부 업체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지만 아직 골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골프 전문 플랫폼 기업 스마트스코어답게 본 서비스 론칭을 통해 고객들에게 용품 구입에서부터 부킹, 홀인원 보험, 스코어관리, 골프여행에 편안한 라운드를 책임지는 캐디백 딜리버리까지 골프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현재 제공하고 있는 다른 서비스들과의 큰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전문 배송 업체의 캐디백 전용 거치대를 구비한 차량을 통한 배송으로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국내 대부분의 골프장에 최초로 스코어 관리 시스템을 도입시키며 그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캐디백 딜리버리 서비스와 같은 골퍼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골퍼들의 만족도와 골프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