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에 청약 문턱 낮아

2023. 5. 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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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7구역 롯데캐슬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에 '청량리 7구역 롯데캐슬'을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천지개벽중인 청량리의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고, 청약 문턱도 낮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청량리 7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선보이는 청량리 7구역 롯데캐슬은 지하 6층~지상 최고 1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6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7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1A㎡ 68가구 △59㎡A 38가구 △59㎡B 67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위치하는 청량리는 대규모 정비사업과 교통망 확충으로 강북의 신흥 부촌 거듭나고 있다.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이미 전농, 답십리 뉴타운 개발로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되어 있고, 청량리역 주변으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65층)',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59층)' 등 초고층 '주상복합 4인방'이 올해 모두 순차적으로 입주에 돌입하며 이들 단지가 완공되면 일대 스카이라인이 확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바로 옆 청량리 8구역, 청량리 6구역, 미주아파트 등 곳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중이라 정주 여건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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