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대표에 안와르 알 히즈아지…"에너지전환 대비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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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010950)은 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안와르 알 히즈아지(Anwar A. Al-Hejazi)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알 히즈아지 대표는 1972년생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알 히즈아지 CEO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에너지 전환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탁월한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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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에쓰오일(010950)은 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안와르 알 히즈아지(Anwar A. Al-Hejazi)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알 히즈아지 대표는 1972년생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이다. 킹파드석유광물대학교에서 화학공학 전공 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기업 아람코에서 지난 1996년부터 27년 동안 근무했다. 아시아지역을 총괄하는 아람코 아시아 사장을 맡아 한국·중국·일본 기업과 전략적 합작 투자 개발과 협력 관계 구축을 주도했다.
또한 저탄소 암모니아와 수소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한국과 일본의 10개 주요 업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알 히즈아지 CEO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에너지 전환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탁월한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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