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 부족한 마그네슘 보충하세요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서 겨우내 쉬었던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갑자기 몸을 움직이다 보면 굳어 있던 근육에 무리가 생겨 다칠 수 있고 근육경련이 발생하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운동 전후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고 혈액순환과 운동 수행능력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혈액·말초순환 장애가 생기기 쉬운 중장년층 이상에서는 평소 꾸준한 운동과 함께 적합한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한양행 '마그비' 시리즈는 현대인의 불규칙한 생활 패턴과 고르지 못한 식생활로 인해 부족해지기 쉬운 마그네슘과 비타민B군 그리고 비타민E를 보충해 주는 제품이다. 비타민B군은 모두 조효소로 작용하는 영양소다.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대사에 관여해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젖산 축적을 방지해 피로회복을 돕는다. 비타민E는 혈관을 확장하고 혈전 응집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혈액순환을 도와 말초 혈행 장애 시 수족 저림과 수족냉증 완화에 쓰인다.
미네랄의 멀티플레이어인 마그네슘은 근육경련, 혈액순환, 심장, 당뇨 등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다. 마그네슘은 뼈를 비롯해 근육, 체액, 세포 내에 존재한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효소가 적절한 기능을 하도록 도와주는 조효소 역할을 한다. 체내에 마그네슘이 관련된 화학반응은 에너지 생성, 근육 형성, 염색체 복구, 근육 움직임, 신경반응 조절 등 600가지 이상이다.
한국인의 마그네슘 하루 권장 섭취량은 남성 350㎎, 여성 280㎎이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강낭콩·완두콩·녹두 등 콩류와 해바라기씨·아몬드·땅콩 등 견과류가 있다. 미역·톳·파래·다시마 등 해조류, 새우·고등어·참치·연어 등 해산물도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바나나·딸기·아보카도·시금치 등에도 많이 들어 있다.
전문가들은 서구화된 식단과 가공식품, 화학비료로 재배된 식품 섭취와 스트레스 등으로 마그네슘 결핍이 커지기 쉽다고 지적한다. 마그네슘 결핍은 신체기능 저하와 여러 질환을 일으킨다. 평소 어깨와 목결림, 근육통, 근육경련, 눈떨림, 손발이 저리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며 불면, 두통, 생리통 등의 증상을 겪는다면 마그네슘 영양제가 도움을 줄 수 있다.
유한양행 마그비 시리즈는 △활성비타민B군 등이 들어간 '마그비 액티브' △항산화물질인 감마오리자놀을 함유한 '마그마 감마' △액상제제로 손쉽게 복용 가능한 '마그비 스피드액' △마그네슘 함량을 높인 '마그비 맥스' 등이 출시돼 있다. 최근 선보인 마그비 스피드액은 액상제제로 손쉽게 개봉해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체내 흡수가 빠른 것도 장점이다. 유기염 마그네슘인 글리세로인산 마그네슘은 용해도와 생체 이용률을 높이고 설사 부작용을 줄여준다. 마그네슘 흡수와 이용을 돕는 비타민B6 함량도 늘렸다.
[유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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