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캡, 라이브 방송서 “컴백하기 싫다”... 소속사 “상황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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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의 멤버 캡이 라이브 방송 중 욕설과 함께 컴백을 하기 싫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캡의 발언을 두고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캡의 발언이 도마에 오르면서 틴탑의 향후 컴백 일정에 변동이 생길 가능성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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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의 멤버 캡이 라이브 방송 중 욕설과 함께 컴백을 하기 싫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소속사는 “상황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9일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캡의 발언을 두고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캡은 최근 진행한 유튜브 생방송에서 흡연을 하지 말아달라는 한 팬의 요구에 “평소에 내 방송을 보지도 않았던 애들이 컴백한다니까 갑자기 와서 이러면 안 된다”며 감정적으로 받아쳤다.
이어 혼잣말을 이어가다 “내가 XX 그냥 컴백을 안 할까 생각하고 있다. (소속사) 계약이 7월에 끝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본래 틴탑은 오는 7월 중 컴백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앨범 준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20년 발매한 스페셜 앨범 ‘투 유 2020’ 이후 약 3년 만이다. 다만 캡의 발언이 도마에 오르면서 틴탑의 향후 컴백 일정에 변동이 생길 가능성도 제기됐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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