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벌써 여름? 강릉 올 최고, 30.2℃...서풍 효과 동해안 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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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릉 낮 기온이 올해 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0.2도까지 오르며 때 이른 여름 더위를 보였습니다.
이 밖에도 속초 28.9도, 포항 26.6도 등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고온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남동풍 계열의 바람이 불면서 강릉 낮 기온이 24도까지 내려가는 등 하루 만에 여름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다만 서울과 대전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 지역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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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릉 낮 기온이 올해 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0.2도까지 오르며 때 이른 여름 더위를 보였습니다.
이 밖에도 속초 28.9도, 포항 26.6도 등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고온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전국적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인 데다 특히 동해안은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뜨거워져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남동풍 계열의 바람이 불면서 강릉 낮 기온이 24도까지 내려가는 등 하루 만에 여름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다만 서울과 대전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 지역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를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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