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성인 흡연·음주율↓…건강지표 향상 등

강신욱 기자 2023. 5. 9.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의 성인 흡연율과 음주율이 낮아지는 등 각종 건강 지표가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괴산군 보건소는 지난해 8~10월 만 19세 이상 주민 881명의 표본가구 면접조사를 진행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다만 혈압수치 인지율(62.8%), 고혈압 진단 경험자 치료율(89.4%), 혈당수치인지율(22.4%), 당뇨병 진단 경험자 치료율(73.9%) 등은 2021년보다 감소해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뉴시스]괴산군보건소.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의 성인 흡연율과 음주율이 낮아지는 등 각종 건강 지표가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괴산군 보건소는 지난해 8~10월 만 19세 이상 주민 881명의 표본가구 면접조사를 진행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흡연율은 21.0%에서 18.1%, 고위험음주율은 20.5%에서 17.5%, 월간폭음률은 35.5%에서 34.2%로 각각 낮아졌다.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18.6%에서 29.4%, 걷기 실천율은 33.2%에서 47.0%, 스트레스 인지율은 23.3%에서 16.6%,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50.6%에서 51.0%로 각각 향상했다.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65.3%, 운전자석 안전벨트 착용률 93.3% 등 주요 지표도 예전보다 좋아졌다.

다만 혈압수치 인지율(62.8%), 고혈압 진단 경험자 치료율(89.4%), 혈당수치인지율(22.4%), 당뇨병 진단 경험자 치료율(73.9%) 등은 2021년보다 감소해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우리쌀 활용 교육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을 한다.

교육은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농기센터 생활과학관에서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4시간씩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우리 쌀의 우수성 교육과 우리 쌀을 활용한 카페 디저트 만들기 실습교육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