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독일 머크사 초청 바이오기술교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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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9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SLS(대표 이남구)를 초청해 대전의 바이오기업과 함께 혁신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외에 대전에 소재한 바이오 기업, 연구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초일류 기업의 선진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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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는 9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SLS(대표 이남구)를 초청해 대전의 바이오기업과 함께 혁신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외에 대전에 소재한 바이오 기업, 연구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초일류 기업의 선진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키로 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제약회사이자 글로벌 빅파마인 머크와 처음으로 개최한 바이오 분야 기술교류회로 향후 과학기술도시 대전과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매월 2, 4째 주 화요일에 열리는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와 연계한 행사로 ▷대전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및 기업지원 소개 ▷머크 기업 및 글로벌 진출 전략을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 소개(엑셀러레이터, M-벤처, 비즈니스디벨롭먼트 및 이머징 바이오텍 프로그램) ▷기업 질의응답 ▷만찬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전시와 머크는 비즈니스 협력 향상을 위해 특별 자문단을 구성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대전은 바이오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도시이지만 글로벌 앵커기업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제는 머크사와 함께 대전 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머크(Merck)사는 지난 1668년 설립이래 전 세계 6만 4000명의 직원을 둔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으로 2022년 66개국에서 222억 유로(약 30조 8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다국적 초일류 기업이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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