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꾸준한 선행…소아암 환우 지속 지원

이선명 기자 2023. 5. 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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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가 국립암센터발전기금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암 환자를 지원한다. JYP 제공



JYP엔터테인먼트(JYP)가 선행을 이어간다.

JYP는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재단)이 9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JYP센터에서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암 환자 치료비 지원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JYP 변상봉 부사장과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이 참석했으며, JYP는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암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양측은 JYP의 사회공헌사업과 재단 모금 사업 등과 더불어 소아청소년암환자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암센터에 전달한 기부금은 국내 만 24세 이하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암환자의 수술 및 치료비로 쓰인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JYP가 국립암센터와 함께 암 퇴치를 위한 여정에 동참하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JYP 소속 아티스트들과 아티스트들을 사랑하는 팬들이 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암 극복, 암 퇴치를 위해 국립암센터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JYP는 사회공헌과 사회환원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를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JYP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소아청소년암 환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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