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지원

이도근 기자 2023. 5. 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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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즌 장애인 복지법상 등록된 시각, 청각, 지체, 뇌병변 등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로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장애유형별 독서확대기, 점자정보 단말기, 터치모니터, 영상전화기 등 125종을 보급한다.

희망 장애인은 다음달 23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나 신청하거나 충주시청 정보통신과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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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즌 장애인 복지법상 등록된 시각, 청각, 지체, 뇌병변 등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로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장애유형별 독서확대기, 점자정보 단말기, 터치모니터, 영상전화기 등 125종을 보급한다.

일반 장애인은 제품가격의 80%,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제품 가격의 90%를 지원한다.

희망 장애인은 다음달 23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나 신청하거나 충주시청 정보통신과에 신청하면 된다.


◇충주시, 62회 충북도민체전 종합우승 다짐

충북 충주시 선수단이 9일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정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올해 도민체전은 오는 5월 11~13일 사흘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종합 2위를 차지한 충주시는 이번 대회 25개 전 종목에 선수·임원 등 400명 규모 선수단이 출전한다.

육상, 축구, 배구, 탁구, 게이트볼, 택견 등의 종목에서 상위권 성적이 기대되는 등 올해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오페라단 '비-중원고구려비의 연가' 상설공연

충북 충주오페라단은 창작 K-오페라 스토리콘서트 '비-중원고구려비의 연가' 공연을 오는 13일 오후 1시, 오후 2시30분 두차례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충주고구려비 전시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바리톤 이상열·장철준, 소프라노 김순화·이성경 등이 출연한다. 충주오페라합창단과 위너합창단이 합창을 맡으며, 강민호무용단의 무대와 오푸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도 펼쳐진다.

'비-중원고구려비 연가'는 충주고구려비가 세워지기까지 얽힌 삶의 이야기들을 풀어낸 스토리로, 수많은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끝내 지켜냈던 중원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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