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노인위원회 출범…"진정한 젊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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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9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노인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정청래 최고위원, 최락도 중앙당 전국노인위원장, 전영배 전북도당 노인위원장, 양경숙 국회의원, 국주영은 전북도의장,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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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9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노인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정청래 최고위원, 최락도 중앙당 전국노인위원장, 전영배 전북도당 노인위원장, 양경숙 국회의원, 국주영은 전북도의장,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영상으로 축하를 보냈으며,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이 축사를 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기는 민주당! 총선 승리의 길!’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정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심판을 위해서는 2024년 치러질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만이 유일한 길이다”며 “전북도당 당원들과 도민 모두가 민주당과 함께 싸워달라”고 호소했다.
전영배 전북도당 노인위원장은 “민주당이 살아날 때 대한민국의 진정한 민주주의가 살아날 수 있다”면서 “현 정권의 무능한 독재 정치를 막기 위해 전북도당 노인위원들은 진정한 젊음을 만들어 내는 노인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은 “국가의 기강이 바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고견과 헌신적인 노력이 가장 중요한 항목이었다”며 “민주당 전북도당은 노인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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