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남산이라고?..반얀트리, 오아시스 수영장 패키지 상품 선보여

/사진제공=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초여름 이국적인 분위기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과 객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오아시스 얼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반얀트리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 시즌 패키지로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2인 입장 혜택과 객실 1박,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 2인,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2인 입장 혜택이 포함돼 있다. 해외로 떠나지 않아도 이국적인 스테이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게 특징이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서울 남산에 위치해 녹음이 우거진 자연 경관속에 둘러싸여 있다. 돌과 나무 등 자연 소재로 꾸며 도심 속 오아시스를 경험케 한다. 최대 32°C의 온수로 채워져 초여름이나 선선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성인풀과 유아풀이 분리돼 있으며 자쿠지, 어린이를 위한 모래 놀이터, 23개의 프라이빗 카바나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하게 준비 돼 있다.

이번 패키지에는 여행용 키트도 선물로 제공한다. 여름 휴가지에서 사용하기 좋은 스타일리시한 투명 비치백과 타월, 프리미엄 비건 화장품 브랜드 '달바(d'Alba)'의 코스메틱 제품으로 구성된 비치백과 비치타월, 파우치, 선크림 3종 등이다.

오아시스 얼리 서머 패키지는오는 6월 23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