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충북도, 지역 철도산업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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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9일 오송역에서 충북도 내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철도인프라 구축과 철도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철도공단은 충북지역 교통편의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충북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내 각종 철도 인프라 구축, 철도 유휴부지 활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산업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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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9일 협약체결, 철도인프라 구축 및 철도 유휴부지 활용서 협력키로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9일 오송역에서 충북도 내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철도인프라 구축과 철도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두 기관은 ▲철도 이용편의 증대 및 철도 인프라 구축 ▲철도 역세권과 유휴부지 개발 ▲철도정책, 기술 등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오송 철도클러스터 구축 및 철도산업 육성 등에서 협력키로 합의했다.
현재 철도공단은 충북지역 교통편의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공단 시설장비사무소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열차운행을 제어하는 스마트철도관제시스템인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사업'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착공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오송역 하부 공간의 활용방안을 충북도와 협의하고 있다.
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충북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내 각종 철도 인프라 구축, 철도 유휴부지 활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산업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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