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바다 식목일 맞아 울릉군으로 바다숲 옮겼다

김동현 기자 2023. 5. 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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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울릉도 남양리 해역에 조성한 바다숲을 최근 울릉군으로 이관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는 3년 전 울릉군 남양리에 바다숲 조성했다.

포스코는 5월 10일로 지정된 바다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관할 지자체인 울릉군에 이관을 결정했다.

이날 이관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포스코 이희근 안전환경본부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고동준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남양리 어촌계장 및 어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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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포스코 CI(사진=포스코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포스코는 울릉도 남양리 해역에 조성한 바다숲을 최근 울릉군으로 이관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는 3년 전 울릉군 남양리에 바다숲 조성했다. 조성한 바다숲에는 해조류가 생장하고 치어가 붐비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났다. 포스코는 5월 10일로 지정된 바다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관할 지자체인 울릉군에 이관을 결정했다.

이날 이관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포스코 이희근 안전환경본부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고동준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남양리 어촌계장 및 어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후원한 쥐노래미 치어 3만 미를 바다숲 현장으로 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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