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새김 예술 전시회…서각 작품 34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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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9일부터 21일까지 대전 유성구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한국새김예술세계화협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새김 예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폐박물관 관계자는 "새김의 행복을 예술로 꽃피운 한국새김예술세계화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과 문화가 K-POP처럼 세계 속으로 퍼져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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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9일부터 21일까지 대전 유성구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한국새김예술세계화협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새김 예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김의 행복을 예술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협회 회원들이 조각한 다양한 작품 34점을 만날 수 있다.
한국새김예술세계화협회는 서각·버닝 지도 및 관련 예술지도사 자격증 발급기관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과 문화 예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만든 단체이다. 과테말라에 해외지회를 두고 있으며 6월 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몽골 새김예술 교류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산과 물은 오랜 벗입니다’, ‘함께 멀리’, ‘인생은 미완성’ 등의 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면 글의 메시지, 글 속의 깊은 사연과 추억 등을 소환하면서 내면을 갈고 닦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화폐박물관 관계자는 “새김의 행복을 예술로 꽃피운 한국새김예술세계화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과 문화가 K-POP처럼 세계 속으로 퍼져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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