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자동차AI동아리,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김형환 2023. 5. 9.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대 자동차인공지능 동아리 '카이(KaAI)'가 지난달 27~28일 양일 간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기계학회 2023년 IT융합부문 춘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국민대가 9일 밝혔다.

국민대 카이팀은 '딥러닝 기반 이상 차량 탐지·경고 시스템'을 출품, 아이디어와 참신성뿐만 아니라 기술의 우우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딥러닝 기반 차량 탐지 시스템 출품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국민대 자동차인공지능 동아리 ‘카이(KaAI)’가 지난달 27~28일 양일 간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기계학회 2023년 IT융합부문 춘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국민대가 9일 밝혔다.

국민대 자동차인공지능 동아리 ‘카이(KaAI)’가 지난달 27~28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기계학회 2023년 IT융합부문 춘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 카이팀은 ‘딥러닝 기반 이상 차량 탐지·경고 시스템’을 출품, 아이디어와 참신성뿐만 아니라 기술의 우우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작품은 주행 중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의 이미지 정보로부터 사고 가능성이 있는 이상 행동의 차량을 심층 인공 신경망을 이용하여 탐지한다.

또 대시보드에 장착된 운전자 안면 감시카메라의 이미지로부터 심층 인공 신경망을 이용하여 운전자의 시선을 추적해 운전자가 이상 차량에 대해 시선 주의 집중을 기울이지 않을 경우 경고를 해주는 시스템이다.

카이팀의 오민택 학생은 “해당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팀원과의 협력과 지도교수님의 지도 덕택에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었다”며 “다년간의 동아리 활동과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하여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여 마침내 목표한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었고 나아가 이런 큰 상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