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 올림피아드 서울’ 8월 개최, BM·창작물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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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1회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올림피아드 서울' 경진대회가 오는 8월 22~23일 이틀간 열린다.
또한, 올해 GPT올림피아드 서울 대회 개최를 시발점으로 삼아 영국 런던,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경진 대회를 개최, GPT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과 창작물을 확산하는 선도적 역할에 발벗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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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1회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올림피아드 서울’ 경진대회가 오는 8월 22~23일 이틀간 열린다. GPT를 활용해 다양한 비지니스 과제 해결에 도전하고 창의적 아이디어, 책 등 창작물을 발표하는 장이다. 향후 대학생이 우수한 대회 성과를 토대로 스타트업에 발을 내딛는 전초기지 역할을 한다.
GPT올림피아드조직위원회(위원장 배재광)는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100명으로 구성한 대학생 조직위원회와 50명 전문가로 이뤄진 전문가위원회 등 조직위를 구성하는 절차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오픈AI, 한국MS가 후원기업으로 참여한다. 상금 규모는 2억원이다.
GPT올핌피아드는 3가지 종목으로 치뤄진다. 참가자들은 △챗 GPT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는 부문 △DALL·E2를 이용해 창작 작품을 만드는 부문 △챗 GPT를 활용해 특정 기업이 제한 과제 해결 부문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GPT올림피아드조직위원회는 AI 전문가들과 함께 100개 대학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각 대학에 대학생 1명을 조직위원으로 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재 서울대, 연대, 고대, 건국대, 성균관대 등 40개 대학의 위원을 이미 선발한 가운데 대학교 총창 추천을 받아 60개 대학의 위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GPT올림피아드 서울 대회 개최를 시발점으로 삼아 영국 런던,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경진 대회를 개최, GPT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과 창작물을 확산하는 선도적 역할에 발벗고 나선다.
배재광 GPT올림피아드조직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은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AI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레벨에서 시작된다”면서 “GPT올림피아드가 새로운 직업과 비지니스 모델을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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