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클럽서 불법 체류 외국인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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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클럽을 찾은 불법 체류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 7일 광주경찰청, 국정원과 함께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외국인전용클럽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해 불법체류외국인 66명을 붙잡았습니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공조해 외국인을 불법고용하는 클럽과 유흥업소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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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클럽을 찾은 불법 체류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 7일 광주경찰청, 국정원과 함께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외국인전용클럽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해 불법체류외국인 66명을 붙잡았습니다.이번 단속은 클럽에서 불법체류 외국인을 종업원으로 고용하고, 다수의 외국인이 손님으로 방문해 그중 일부가 마약을 투약하고 있다는 내용의 제보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해당 클럽은 외국인 전용 예약제로 운영되며, 출입문을 삼중으로 잠그고 입구와 주변도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출입자를 통제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적발된 이들에 대한 마약 간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출입국사무소는 유흥 취객원으로 불법 취업한 외국인 3명 등 66명에 대해 강제 퇴거 조치를 내릴 예정입니다.
또, 클럽을 운영한 30대 태국인 고용주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했습니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공조해 외국인을 불법고용하는 클럽과 유흥업소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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