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힘싣는 에이블리, 명품 플랫폼 '구하다'와 API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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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유통 플랫폼 '구하다'가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의 첫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연동 파트너사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황보정아 에이블리 프리미엄 브랜드 팀장은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부터 신진 컨템포러리 브랜드 상품까지 API 연동 기술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상품을 폭넓게 선보이는 점 때문에 구하다를 최초 API 연동 파트너사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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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유통 플랫폼 '구하다'가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의 첫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연동 파트너사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구하다는 유럽 현지 명품 1차 총판인 부티크와 명품 데이터 실시간 API 연동 계약을 맺고, 자사몰을 비롯해 17개의 이커머스 플랫폼에 명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근 직계약 부티크 수를 60여개까지 확장해 실시간으로 공급받는 럭셔리 상품 데이터 수가 30만개로 늘었으며, 타사몰로 연동하는 데이터를 포함해 총 400만개 이상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구하다는 에이블리의 주요 소비층인 MZ세대 여성의 취향과 패션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일 계획이다. △구찌 △프라다 △버버리 등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아미 △메종 키츠네 △마르지엘라 등 신진 브랜드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구하다가 공급하는 럭셔리 상품은 유럽 부티크에서 직공급되는 상품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구매가 대비 30~4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에이블리의 기획전이나 프로모션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에이블리는 지난해 5월 브랜드관 내 '프리미엄 브랜드'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해외 브랜드를 늘려 MZ세대 확장에 힘을 실은 결과 론칭 시점 대비 지난달 거래액은 5.5배, 신규 고객은 4.8배 늘었다.
황보정아 에이블리 프리미엄 브랜드 팀장은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부터 신진 컨템포러리 브랜드 상품까지 API 연동 기술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상품을 폭넓게 선보이는 점 때문에 구하다를 최초 API 연동 파트너사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임홍섭 구하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B2B2C 거래 경험과 쇼핑몰별 맞춤형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즌 신상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에이블리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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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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