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부동산으로 수익 창출…오픈메타시티, 뉴욕시 분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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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가상 디지털 부동산 거래 플랫폼 '오픈메타시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오픈메타가 미국 뉴욕시 부동산 분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오픈메타시티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부동산 정보를 디지털화해 분양과 청약, 부동산 등기, 매매, 임대 등의 경험을 가상 환경에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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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가상 디지털 부동산 거래 플랫폼 '오픈메타시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오픈메타가 미국 뉴욕시 부동산 분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오픈메타시티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부동산 정보를 디지털화해 분양과 청약, 부동산 등기, 매매, 임대 등의 경험을 가상 환경에서 제공한다. 부동산 취득자는 등기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보유권을 발급받고 매매와 임대 등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번 뉴욕시 분양은 맨해튼과 브루클린, 퀸즈, 브롱스 지역의 콘도를 대상으로 청약이 이뤄진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부동산 투자처인 뉴욕시 부동산을 메타버스에서 소유할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맨해튼 1구역 청약이 진행된다.
뉴욕시는 지난해 서울시에 이어 분양이 진행되는 두 번째 글로벌 도시다. 오픈메타는 지난해 1월 서비스 출시 후 1년 2개월 동안 서울시 25개구, 1900여개 아파트 단지, 24만 세대 분양을 진행했다.
서울시 분양에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26만 명이 참여했다. 강남구 분양은 최고 1만320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픈메타는 글로벌 부동산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서울과 뉴욕에 이어 파리와 도쿄, 상하이 등 글로벌 대도시의 아파트와 콘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박희종 오픈메타 대표는 "올해 사용자 간 디지털 부동산 거래 경험을 지원하는 마켓플레이스 오픈과 해외법인 설립, 대규모 투자유치 등이 예정돼 있다"며 "뉴욕시 분양을 시작으로 전 세계 사용자가 참여하는 글로벌 디지털 부동산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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