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해외 매수세에 연중 최고치 경신…닛케이지수 1.0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하루 만에 다시 반등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292.94포인트(1.01%) 상승한 2만9242.82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 기업의 결산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매수세가 눈에 띄었고, 전날의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의 상승 흐름에 따라 도쿄 시장에서 값이 싼 반도체 관련주가 매수된 것도 닛케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9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하루 만에 다시 반등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292.94포인트(1.01%) 상승한 2만9242.82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상승폭이 3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닛케이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2022년 1월 5일(2만9332) 이후 약 1년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의 경기 불확실성 등을 배경으로 해외 단기선물을 중심으로 한 일본 주식의 고점을 높이려는 목적의 매수가 간헐적으로 이뤄졌다.
일본 기업의 결산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매수세가 눈에 띄었고, 전날의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의 상승 흐름에 따라 도쿄 시장에서 값이 싼 반도체 관련주가 매수된 것도 닛케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6.34포인트(1.27%) 오른 2097.55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46.35포인트(1.32%) 뛴 1만8894.08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