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서울, 오스마르 '깜짝' 새 주장 선임..'구단 최초 외국인 주장'의 복귀

오종헌 기자 2023. 5. 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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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일류첸코를 대신해 오스마르를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했다.

서울은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16년 K리그1 우승 당시 FC서울 구단 최초의 외국인 주장이라는 기록을 남겼던 오스마르 선수가 다시 한번 FC서울 주장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울은 "오스마르는 일류첸코의 주장직을 이어 받아 다시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올 시즌 전지훈련부터 주장직을 맡아 팀을 위해 헌신해준 일류첸코 선수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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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FC서울이 일류첸코를 대신해 오스마르를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했다.


서울은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16년 K리그1 우승 당시 FC서울 구단 최초의 외국인 주장이라는 기록을 남겼던 오스마르 선수가 다시 한번 FC서울 주장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일류첸코는 역대 FC서울 소속 외국인 선수로서 가장 많은 최상위리그(K리그1)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다. 지금도 이 록은 현재 진행형이다.


서울은 "오스마르는 일류첸코의 주장직을 이어 받아 다시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올 시즌 전지훈련부터 주장직을 맡아 팀을 위해 헌신해준 일류첸코 선수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서울은 9일 오후 7시 30분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서울은 11경기 6승 2무 3패로 리그 2위(승점20)에 올라있다.


사진=서울 SNS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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