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또 만났다' 레알 vs 맨시티...키워드는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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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 두 팀이 1년 만에 다시 만납니다.
오는 10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격돌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는 작년처럼 벤제마와 비니시우스를 앞세워 맨시티의 골문을 노릴 예정인데요.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은 오는 10일 새벽 4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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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장하준 기자]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 두 팀이 1년 만에 다시 만납니다.
오는 10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격돌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공교롭게도 역대급 4강전을 치른 지 1년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작년 5월에 열린 지난 시즌 4강 1차전 승자는 맨시티였습니다. 난타전 끝에 4대3 승리를 거뒀는데요. 맨시티는 2차전 선제골까지 가져가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호드리구에게 멀티 골을 허용한 데 이어, 연장전에서 카림 벤제마에게 결승 골을 내줬습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가 합산 스코어 6대5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경기의 키워드는 역시 복수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작년처럼 벤제마와 비니시우스를 앞세워 맨시티의 골문을 노릴 예정인데요. 복수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반면 맨시티는 새로 영입한 엘링 홀란드를 앞세워 복수에 도전합니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리그뿐만 아니라 12골로 챔피언스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은 오는 10일 새벽 4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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