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초등학교 41% 전교생 60명 이하 '작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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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전체 초등학교 10곳 가운데 4곳이 학생 수 60명 이하인 '작은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전체 초등학교 268곳 중 41%인 110곳이 '작은학교'로 집계됐다.
중학교의 경우도 같은 기간 '작은학교' 수가 9곳 늘어 지난해 기준 전체 128곳 가운데 34곳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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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전체 초등학교 10곳 가운데 4곳이 학생 수 60명 이하인 '작은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전체 초등학교 268곳 중 41%인 110곳이 '작은학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3년과 비교해 23곳이 늘어난 것이다.
중학교의 경우도 같은 기간 '작은학교' 수가 9곳 늘어 지난해 기준 전체 128곳 가운데 34곳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교육청은 저출산과 도심공동화의 영향으로 앞으로도 이 같은 현상이 심화할 것으로 보고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도내 초·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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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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