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일류첸코→오스마르…서울, 시즌 중 주장 교체

박건도 기자 2023. 5. 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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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외국인 선수 오스마르(34)가 FC서울 주장 완장을 다.

서울은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일류첸코(32) 대신 오스마르를 신임 주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2016년 K리그1 우승 당시 구단 최초의 외국인 주장이었던 오스마르는 다시 한번 서울 주장을 역임하게 됐다.

오스마르는 서울 소속 외국인 선수로서 가장 많은 K리그1 출전 기록을 매 경기 경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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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선수 오스마르가 일류첸코 대신 주장 완장을 찬다. ⓒFC서울 공식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베테랑 외국인 선수 오스마르(34)가 FC서울 주장 완장을 다.

서울은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일류첸코(32) 대신 오스마르를 신임 주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2016년 K리그1 우승 당시 구단 최초의 외국인 주장이었던 오스마르는 다시 한번 서울 주장을 역임하게 됐다.

서울의 살아있는 역사다. 오스마르는 서울 소속 외국인 선수로서 가장 많은 K리그1 출전 기록을 매 경기 경신 중이다. 구단은 “오스마르는 일류첸코의 주장직을 이어받아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라며 “올 시즌 전지훈련부터 주장을 맡아 헌신해준 일류첸코 선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오스마르는 올 시즌 9경기에 선발 출전해 안익수 감독 체제의 서울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일류첸코는 리그 7경기 중 5번을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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