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부는 '소년판타지' 열풍…팬콘 대기자만 1만명→티켓 전쟁 예고[초점S]

김원겸 기자 2023. 5. 9.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 부는 '소년판타지' 돌풍이 심상치 않다.

'소년판타지' 팬콘서트 1차 예매가 10일 시작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예약 대기자가 1만 명을 훌쩍 넘기면서 치열한 '티켓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번 팬콘서트는 일본 현지 팬들 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서도 예매 문의가 쇄도했고, 대기자만 무려 1만 명이 몰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일본에서 심상치 않는 반응을 얻고 있는 '소년판타지'. 제공|펑키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일본에 부는 '소년판타지' 돌풍이 심상치 않다. '소년판타지' 팬콘서트 1차 예매가 10일 시작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예약 대기자가 1만 명을 훌쩍 넘기면서 치열한 '티켓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MBC를 통해 방송되는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가 오는 7월 9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팬 콘서트를 벌인다. 이 행사 입장권 예매는 10일 오후 11시 59분 1차 마감된다.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번 팬콘서트는 일본 현지 팬들 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서도 예매 문의가 쇄도했고, 대기자만 무려 1만 명이 몰렸다. 2차 예매는 오는 15일이다.

'소년판타지'는 현재 전 세계 K팝 팬들의 눈도장을 받으며 데뷔 전부터 이미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15일 2차 예매 때도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된다.

일본 내 최대 규모의 티켓 발매 플랫폼인 로손 티켓에서는 '소년판타지' 아티스트 채널 개설은 물론, 일본 전역에 퍼져 있는 약 1만 5000개의 로손 편의점에 팬 콘서트 포스터가 부착되는 등 현재 일본에서는 '소년판타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년판타지' 참가자들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여러 국가 출신들이다. 특히 일본에서 '소년판타지'가 주목받는 이유는 프로그램의 재미, 실력 있는 일본인 참가자로 풀이된다.

현재 '소년판타지'에 출연중인 일본인 예비 멤버는 유우마, 하야토, 히카리, 히카루다. 이들의 활약상이 돋보이면서 일본 내 '소년판타지'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이번 일본 팬 콘서트는 '소년판타지'의 첫 해외 일정이다.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영향력을 떨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소년판타지'는 이번 일본 팬 콘서트에서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물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MBC와 일본 동영상 플랫폼 아베마를 통해 한국과 일본 동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