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X덱스, 같은 여행지+확연히 다른 가방 크기

기안84 SNS 캡처

기안84와 덱스가 180도 다른 여행 자세를 보여줬다.

기안84는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덱스와 함께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기안84와 덱스는 기차에 내려 걸어가고 있었다. 이때 덱스의 가방은 전형적인 여행 가방으로 꽉 차 있는 반면, 기안84는 작은 가방 하나만 챙긴 채 유유히 걸었다. 철저한 계획형인 덱스와 자유로운 영혼 기안84의 상반된 여행 자세를 엿볼 수 있었다.

앞서 기안84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1에서도 가방 하나만 든 채 남미 여행을 떠났다. 이번에도 간소한 차림으로 여행에 나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다음달 방송될 예정으로 인도로 여행을 떠났다. 시즌1과 같이 기안84,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출연하고, 덱스가 새롭게 합류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