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전남 8호 나눔명문기업 가입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전남 사랑의열매 제공) 2023.5.9/뉴스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가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하는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2004년부터 전남 사랑의열매를 통해 72억 원 이상을 기부했다. 한빛원자력봉사대를 통한 봉사활동과 장학금 지원, 차량 지원,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헌규 한빛원자력본부장은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기업에 감사하다. 따뜻함이 더욱 많은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