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금주·걷기 실천 괴산군민 늘었다…건강지표 개선

엄기찬 기자 2023. 5. 9.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민의 흡연율과 음주율은 낮아지고 건강관리를 위한 신체활동 실천율 등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군이 9일 발표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괴산지역 주민의 현재흡연율은 전년 21.0%에서 18.1%로 낮아졌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이 금주와 금연 그리고 걷기 등의 꾸준한 운동으로 일상 속 건강생활을 실천하면서 많은 지표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군,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표
흡연율 21.0%→18.1%, 음주율 20.5%→17.5%
충북 괴산군민의 지난해 걷기 실천율과 신체활동 실천율이 1년 전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사진)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민의 흡연율과 음주율은 낮아지고 건강관리를 위한 신체활동 실천율 등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군이 9일 발표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괴산지역 주민의 현재흡연율은 전년 21.0%에서 18.1%로 낮아졌다.

연간음주자 고위험음주율 또한 2021년 20.5%에서 17.5%, 월간폭음률은 전년 35.5%에서 34.2%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18.6%에서 29.4%로, 걷기 실천율은 33.2%에서 47.0%로 높아졌다. 또 스트레스 인지율은 23.3%에서 16.6%로 낮아졌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이 금주와 금연 그리고 걷기 등의 꾸준한 운동으로 일상 속 건강생활을 실천하면서 많은 지표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