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4천912억 추경 편성…"재해예방과 안전에 중점"

장지현 2023. 5. 9.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중구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4천91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추경안에는 상습침수구역 정비(10억5천만원), 성남∼내황간 복개구조물 준설공사(8억원), 노후가로등 교체사업(4.7억원) 등 지역안전 강화사업이 포함됐다.

중구 관계자는 "당초 예산 4천465억원보다 10% 증액된 규모"라며 "재해예방 및 지역안전 강화, 주요 계속사업과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25일 구의회 심의·의결 거쳐 최종 확정
울산중구청 [촬영 김근주]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중구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4천91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추경안에는 상습침수구역 정비(10억5천만원), 성남∼내황간 복개구조물 준설공사(8억원), 노후가로등 교체사업(4.7억원) 등 지역안전 강화사업이 포함됐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15억원), 정원 커뮤니티 시설 조성(13억원) 등 주요 현안사업을 위한 예산도 담겼다.

입화산 자연휴양림 조성(31억원)과 중부도서관 건립(20억원) 등 주요 계속사업에도 예산이 편성됐다.

중구 관계자는 "당초 예산 4천465억원보다 10% 증액된 규모"라며 "재해예방 및 지역안전 강화, 주요 계속사업과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17∼25일 열리는 중구의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