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4천912억 추경 편성…"재해예방과 안전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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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4천91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추경안에는 상습침수구역 정비(10억5천만원), 성남∼내황간 복개구조물 준설공사(8억원), 노후가로등 교체사업(4.7억원) 등 지역안전 강화사업이 포함됐다.
중구 관계자는 "당초 예산 4천465억원보다 10% 증액된 규모"라며 "재해예방 및 지역안전 강화, 주요 계속사업과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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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중구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4천91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추경안에는 상습침수구역 정비(10억5천만원), 성남∼내황간 복개구조물 준설공사(8억원), 노후가로등 교체사업(4.7억원) 등 지역안전 강화사업이 포함됐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15억원), 정원 커뮤니티 시설 조성(13억원) 등 주요 현안사업을 위한 예산도 담겼다.
입화산 자연휴양림 조성(31억원)과 중부도서관 건립(20억원) 등 주요 계속사업에도 예산이 편성됐다.
중구 관계자는 "당초 예산 4천465억원보다 10% 증액된 규모"라며 "재해예방 및 지역안전 강화, 주요 계속사업과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17∼25일 열리는 중구의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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