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관광지 활성화 밑그림 그린다…기본구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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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9일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군산시 주요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군산의 주요 관광지점인 시간여행마을을 비롯해 고군산군도, 은파호수공원, 금강호를 4개 거점으로 하는 테마별 관광개발 전략과 사업화방안에 대한 계획수립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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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9일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군산시 주요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군산의 역사·문화·해양·생태·관광을 연결하는 관광 브랜드 구축과 신규 콘텐츠 발굴 및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산의 주요 관광지점인 시간여행마을을 비롯해 고군산군도, 은파호수공원, 금강호를 4개 거점으로 하는 테마별 관광개발 전략과 사업화방안에 대한 계획수립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향후 4년간 추진될 고군산군도의 '가고 싶은 K-관광섬' 육성사업과 함께 군산관광 발전의 초석이 될 사업"이라며 "산재해 있는 내륙·해양 자원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개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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