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광한 '메마데바', 대만 현지서 역대 개봉 영화 7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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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감독 청웨이하오)가 대만 현지에서 흥행 스코어를 경신, 역대 개봉 영화 7위에 등극했다.
이처럼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대만 영화 역대급 흥행 7위, 허광한의 깜짝 내한, 그리고 미국 시카고 아시안 팝업 시네마 관객상 수상, 이탈리아 제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부문 노미네이트 등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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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감독 청웨이하오)가 대만 현지에서 흥행 스코어를 경신, 역대 개봉 영화 7위에 등극했다.
9일 수입사 ㈜리안컨텐츠(Lian Contents)에 따르면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대만에서 개봉 직후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을 제치고 현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현재까지 흥행수익 누적 3억6000만 대만 달러(약 156억원)를 달성, 역대 대만 영화 흥행 7위에 올랐다.
역대 대만 영화 흥행 6위는 한국 영화를 리메이크한 대만판 '남자가 사랑할 때'다. 현재까지 '메리 마이 데드 바디'와의 격차는 약 4000만 대만 달러다. 이에 여전히 개봉 중인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가 역대 흥행 6위까지 꿰찰 수 있을지가 현지 극장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다. 대만 최고의 영화제 금마장이 선택한 청웨이하오 감독과 대만판 '남자가 사랑할 때' 제작팀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중화권 인기 배우 허광한이 이전과 전혀 다른 코믹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특히 허광한은 '상견니'로 대만을 넘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았던 만큼, 180도 달라진 짧은 머리의 다혈질 경찰 우밍한 역으로의 변신이 관심을 끈다.
허광한은 최근 개최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자로 초청돼 내한했다. 귀국 후 곧바로 '메리 마이 데드 바디' 홍보 일정을 소화한 그는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위해 내한을 재차 확정하며 또 한번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대만 영화 역대급 흥행 7위, 허광한의 깜짝 내한, 그리고 미국 시카고 아시안 팝업 시네마 관객상 수상, 이탈리아 제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부문 노미네이트 등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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