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에서 신민아 연기 따라했다가 탈락”에 김우빈 빵 터졌다

[뉴스엔 이현영 기자]

배우 김우빈이 한 사람만을 위한 택배기사로 변신했다.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5월 8일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우빈이 출연하는 '수고했어 오늘도 2023' 영상을 공개했다.

김우빈 오랜 팬인 30살 유인아 씨와 데이트에 나섰다. 인아씨는 " 어린 시절 연기 오디션 프로그램에 지원해 배우 신민아 연기를 따라 했다 떨어졌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김우빈은 빵 터져 핸들에 얼굴을 파묻기도 했다.

김우빈은 "예전에는 일이 삶의 전부였다. 그러다 보니 지금 막 내 눈앞에 펼쳐지는 이 순간들을 놓친 게 되게 많았다"며 "순간 순간을 즐기면서 살면 되지 않을까. 가족들이랑 더 많이 사랑하고 친구들이랑 더 많이 웃고 지내고 싶다"라며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한편 김우빈은 오는 12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Netflix) '택배기사'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우빈은 ‘택배기사’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생애 첫 유튜브 출연에 이어 tvN 예능 ‘유퀴즈’ 출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사진=유튜브 '딩고 스토리 / dingo story' 캡처)

뉴스엔 이현영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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