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국가철도공단과 철도산업 활성화 협약

전창해 2023. 5. 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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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9일 국가철도공단과 철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3월 15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오송 철도클러스터 산단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99만3천㎡) 조성을 위해 하반기 중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예비 타당성 조사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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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9일 국가철도공단과 철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영환 충북지사,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협약은 지난 3월 15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오송 철도클러스터 산단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철도 이용편의 증대와 철도 인프라 구축, 철도 정책과 기술 등에 대한 정보 상호교류, 인력 교류와 공동학술 추진, 연구활동 수행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철도산업은 대한민국 중심에 선 충북이 육성 가능한 최적의 산업"이라며 "철도산업의 세계화를 충북에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99만3천㎡) 조성을 위해 하반기 중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예비 타당성 조사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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