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캄보디아 경제 교류 구축…지역 기업체 진출 모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군이 캄보디아에 지역 기업체 진출을 모색하는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9일 "(캄보디아와) 증평 기업체의 해외 진출 등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상호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며 "올해 하반기에 기업체 관계자를 포함한 대표단을 파견해 경제 교류를 성공적으로 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측은 증평지역 기업에서 보유한 기능성 종자의 우수성과 첨단농업기술 교류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캄보디아에 지역 기업체 진출을 모색하는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9일 "(캄보디아와) 증평 기업체의 해외 진출 등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상호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며 "올해 하반기에 기업체 관계자를 포함한 대표단을 파견해 경제 교류를 성공적으로 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2박4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쏙 소칸(SOK Sokan)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 차관과 대사관 직원 등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상호 발전을 위한 관심 사항을 논의했다.
캄보디아 측은 증평지역 기업에서 보유한 기능성 종자의 우수성과 첨단농업기술 교류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캄보디아 칸달주(Kandal Province) 선롱(Sanlong)지역 지자체장 다리스(Dalis)를 만나 대규모로 건설하는 산업단지형 스마트도시 7NG 경제특구와 농촌 현장도 둘러봤다.
이 군수의 이번 캄보디아 방문은 국내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이례적으로 주한 캄보디아 찌릉 보톰랑세이(Chring Botumrangsay) 대사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 군수는 캄보디아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제 스포츠대회인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 개막식도 참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 파병에 한반도로 충돌 전이?…소용돌이 몰아칠까[우크라戰1000일②]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미자 "아침부터 때려 부수네…진짜 괴롭다" 무슨 일?
- 놀라운 커피…하루 3잔이면 '이 질환' 위험 절반으로 ‘뚝'
- 김새롬 "이혼 후 6년간 섭외 끊겼다…무너진 커리어 참담"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