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앉히고, 오시멘 영입하고… 야무진 첼시의 꿈, 이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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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위에 위치한 첼시가 다음 시즌 명예 회복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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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유력한 신임 감독 후보로 손꼽히는 포체티노 감독은 구단과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토트넘 홋스퍼 감독 시절 젊은 선수들을 육성해 성공시킨 경험이 장점으로 꼽힌다.
추가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골키퍼 영입'까지 이루어진다면, 다음 시즌엔 완전히 환골탈태한 첼시를 만나볼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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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위에 위치한 첼시가 다음 시즌 명예 회복을 꿈꾼다. 반등을 위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그리고 SSC 나폴리 공격수 빅터 오시멘과 계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첼시는 이번 시즌을 완전히 망쳤다. 지난해 토드 보엘리 신임 구단주 부임 후 겨울 이적시장에선 6억 파운드(약 9,997억 원) 이상의 '역대급' 이적료를 쏟아 부었고, 토마스 투헬 감독을 내친 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선임했지만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은 제 몫을 해내지 못하고 있고, 포터 감독도 결국 시즌 도중 경질됐다.
현 상황에서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은 꿈도 꿀 수 없다. 두 자릿수 순위로 시즌을 마칠 경우, 2015-2016시즌 이후 7년 만에 두 자릿수 순위를 기록하게 된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는 새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이 첼시의 생각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첼시가 멋진 시즌 종료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절망 속에서도 희망적인 소식을 전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시급한 건 프랭크 램파드 임시 감독 대신 정규 감독을 구하는 일이다. <익스프레스>는 첼시가 그리는 '꿈의 시나리오' 중 하나로 포체티노 감독 선임을 꼽았다. 첼시의 유력한 신임 감독 후보로 손꼽히는 포체티노 감독은 구단과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토트넘 홋스퍼 감독 시절 젊은 선수들을 육성해 성공시킨 경험이 장점으로 꼽힌다.
두 번째 꿈의 계획은 오시멘의 합류다. 오시멘은 나폴리의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오시멘은 첼시의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꼽히는 동시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 클럽들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추가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골키퍼 영입'까지 이루어진다면, 다음 시즌엔 완전히 환골탈태한 첼시를 만나볼 수 있을 듯하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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