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명품 답례품에 가격도 화제 "꼭 잡은 두 손, 묵묵히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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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결혼식 답례품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세븐과 이다해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 이후 SNS에 '해븐'부부의 결혼식 답례품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6일 8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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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결혼식 답례품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세븐과 이다해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 이후 SNS에 '해븐'부부의 결혼식 답례품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답례품은 명품 브랜드의 헤어케어 세트와 편지로 구성됐다. 해당 샴푸 세트는 브랜드 공식 사이트 기준 12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께 동봉된 편지에는 "함박웃음 가득한 순간에도, 시련으로 눈물짓는 순간에도, 꼭 잡은 두 손 놓지 않고 묵묵히 함께 걸어가려고 합니다. 저희 두 사람의 소중한 봄날, 함께 축복해 주신 발걸음 가슴 깊이 간직하겠습니다"라고 적혀있어 뭉클함을 자아낸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6일 8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의 사회는 김준호, 조세호가 맡았으며 거미와 태양, 바다가 축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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