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尹 정부 1년, 공공성·노동권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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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앞두고, 현 정부 들어 각종 공공부문이 민영화되고 장시간 노동을 강요하는 정책이 나오는 등 공공성과 노동권이 위협받는다는 노동자들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오늘(9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공공성을 파괴하고 노동권을 말살하는 현 정부와 더는 공존할 수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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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앞두고, 현 정부 들어 각종 공공부문이 민영화되고 장시간 노동을 강요하는 정책이 나오는 등 공공성과 노동권이 위협받는다는 노동자들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오늘(9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공공성을 파괴하고 노동권을 말살하는 현 정부와 더는 공존할 수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7월 민주노총 총파업에 가세하고, 9월과 10월에는 대규모 파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또, 지난달 18일부터 어제(8일)까지 조합원 585명을 대상으로 '정부 1년 정책·신임도 평가 조사'를 진행한 결과 94%가 정부를 신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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