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야경 명소 가빛섬 옥상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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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 있는 세빛섬 중 가장 큰 가빛섬 옥상을 시민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가 밝혔습니다.
SH공사는 세빛섬을 운영하는 ㈜세빛섬과 협력해 지난 7일부터 가빛섬의 야외 공간인 4·5층을 전면 개방했습니다.
옥상 개방은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인 세빛섬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고 공사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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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 있는 세빛섬 중 가장 큰 가빛섬 옥상을 시민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가 밝혔습니다.
SH공사는 세빛섬을 운영하는 ㈜세빛섬과 협력해 지난 7일부터 가빛섬의 야외 공간인 4·5층을 전면 개방했습니다.
세빛섬은 한강 반포대교 남단에 떠 있는 인공섬으로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 등 3개 섬과 미디어아트갤러리가 있는 예빛섬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옥상 개방은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인 세빛섬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고 공사는 설명했습니다.
가빛섬 4·5층에서는 한강의 석양과 야경, 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분수쇼를 볼 수 있습니다.
개방 시간은 주중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오후 10시이며 빈백(bean bag), 벤치 등이 마련됐습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세빛섬의 2대 주주이자 공공투자자로서 앞으로도 시민이 세빛섬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공간을 구상해 세빛섬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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