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랩, 로컬 지향적인 외식프랜차이즈 공간 LOF 오픈식

이덕주 기자(mrdjlee@mk.co.kr) 2023. 5. 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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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창업자들에 액셀러레이팅 제공
서울시 양천구 화곡역 인근에 위치
외식프랜차이즈 액셀러레이팅 기업 알파랩(대표 방수준)이 ‘LOF(Local Oriented Franchise)’의 오픈식인 <Let‘s Meet Up 3rd - PLAY LOF>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LOF는 로컬 지향적인 외식 • 프랜차이즈 문화를 만들기 위한 공간으로 로컬스티치 화곡점에 위치해 있다. 특화공간인 키친 • 교육장 • 스튜디오 • 쇼룸라운지에서는 매장운영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다.

키친에서는 메뉴 시연회와 외식 매장의 주문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기가 입점되어 있다. 교육장에서는 F&B 산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강연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뉴 사진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에서는 브랜드의 시작을 준비할 수 있으며, 쇼룸 라운지에는 다양한 F&B 업체가 입점해 있어 관련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LOF는 월 20만 원의 가입비로 가상 오피스 제공, 특화 공간 대여 50% 할인 등을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로컬 F&B 창업자들을 액셀러레이팅할 예정이다.

LOF 스튜디오 / LOF주방 / LOF 교육장. <사진=알파랩 LOF>
오는 10일에 진행되는 LOF 오픈식은 멤버십 기반의 F&B 경험을 선사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의지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첫 행사이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협력사가 만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릴레이 강연, 메뉴 시연회, 프로필 사진 촬영, 애프터 파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랜차이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만 하면 행사 당일 내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다. 특히 이번 LOF의 공식 오픈식에 참여하면 전문가 컨설팅, 푸드테크 컨설팅, 세미나 및 교육 중 하나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알파랩 방수준 대표는 “이번 공식 오픈식을 기점으로 로컬 F&B 기업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업으로 다시 한번 거듭나겠다”며 “국내 유일의 외식•프랜차이즈 특화 공간인 LOF에서 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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