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크리스 프랫 “발톱 무좀 걸려” 인증샷, 별로 섹시하지 않아[해외이슈]
2023. 5. 9. 15:32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의 크리스 프랫(43)이 발톱 무좀에 걸렸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맷갈라 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새끼발가락의 발톱이었는데, 미국 네티즌은 왜 이 사진을 올렸는지 의아해했다.
연예매체 TMZ은 8일(현지시간) 유명한 족부 전문의의 말을 인용해 “그가 발톱 무좀에 걸렸다”고 전했다.
‘내 발이 나를 죽이고 있다’라는 제목의 방송에 출연한 브래드 셰퍼 박사는 “크리스는 발톱 곰팡이를 앓고 있으며, 의사나 족부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곰팡이가 크리스에게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크리스가 이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많은 팔로워를 확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크리스의 발가락이 별로 섹시하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81%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등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크리스 프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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