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 유럽진출 자신감" 박범인 군수, 독일 출장 후속 조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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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가 9일 금산인삼의 유럽진출을 위한 독일 출장에 따른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
박 군수는 이날 금산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금산인삼 유럽진출을 위한 독일 출장을 다녀왔다"며 "이와 관련해 후속 조치에도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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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현지 거점 설치 등 추진 사항 산적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가 9일 금산인삼의 유럽진출을 위한 독일 출장에 따른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
박 군수는 이날 금산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금산인삼 유럽진출을 위한 독일 출장을 다녀왔다”며 “이와 관련해 후속 조치에도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 기간 뒤셀도르프, 바트홈부르크, 베를린 등 독일 6개 도시를 방문해 금산인삼 판촉전 개최, 금산인삼 활용 제품 개발 및 수출 MOU 체결, 도르스텐·에센시 우호 협력 등 성과를 거뒀다.
그는 이어 “이번 출장을 통해 금산인삼 유럽진출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교민과 독일 전문가들의 협조를 통해 우리의 정성을 보여주며 입장을 전달해 공감대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또 “산과 강 그리고 신명 넘치는 농악 등 금산의 매력적인 콘텐츠도 현지에서 호응이 있었다”며 “앞으로 관련 법률과 정책 등을 검토하고 현지 거점 설치 등 추진할 사안이 산적한 만큼 금산의 세계화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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