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최희, 복귀 소식 전했다 "빠지지 않은 살, 남은 부기 함께 해도…"
2023. 5. 9. 15:31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36)가 출산 한 달 반만에 복귀 소식을 전했다.
9일 최희는 "나무 사이로 흙 밟으며 걷는 거 너무 좋다"라며 "또복이 임신 전 러닝에 재미 붙였는데, 오늘은 슬슬 걷고 왔습니다. 내 관절 아직 절대 지켜~~ㅎㅎ 다시 상쾌하게 달릴 그날까지!"라는 글을 공유했다.
이어 최희는 "참, 저 6월에 다시 일터로 복귀한다"라면서 "그전까지,, 완벽하게 돌아오진 못하겠지만… 빠지지 않은 살들과, 남은 붓기들은 함께 해도 더 튼튼해진 마음으로 돌아가는 게 목표 .. 🖤"라고 6월 복귀를 알렸다.
최희는 이와 함께 러닝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편한 차림으로 머리를 하나로 묶어 정리한 채 남색 야구모자로 깔끔함을 더했다. 푸릇푸릇한 산책로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보이는 최희의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천천히 건강하게 돌아오셔요 ㅎㅎ", "조심조심~ 즐거운 시간 만끽하시오~", "나도 함께하고 싶다 몸 잘 챙기자", "여전히 여신이시네요" 등의 반응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해 11월 첫 딸을 품에 안았고 지난달 15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 사진 = 최희]-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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