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의료비후불제 이용자 200명 넘어…대상자·질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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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전국 처음으로 시행한 의료비후불제 이용자가 200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질환별로는 임플란트 164건, 척추 수술 16건, 슬관절 인공관절 9건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의료비후불제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제 발굴해 의료비 부담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의료비후불제는 목돈 지출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신해 의료비를 대납하고, 환자는 무이자로 장기 분할상환하는 선순환적 의료복지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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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전국 처음으로 시행한 의료비후불제 이용자가 200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65세 이상이 93명으로 가장 많았고, 기초생활수급자 86명, 장애인 10명, 국가유공자 8명으로 뒤를 이었다.
질환별로는 임플란트 164건, 척추 수술 16건, 슬관절 인공관절 9건 등이다.
도는 다빈도 질환인 골절과 암, 폐렴 등 대상 질병과 임산부 등 수혜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의료비후불제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제 발굴해 의료비 부담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의료비후불제는 목돈 지출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신해 의료비를 대납하고, 환자는 무이자로 장기 분할상환하는 선순환적 의료복지 제도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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