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글로벌 바이오 시장 진출하려면 국내 규제 혁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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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조주현 차관이 서울 글래드 마포 호텔에서 열린 첨단바이오 벤처‧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8일 발표한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 방안 관련 첨단 바이오 분야 해외 실증거점을 발굴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바이오산업이 개방형 혁신 활동과 국제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하며 글로벌 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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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개방형 혁신 필요성 공유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조주현 차관이 서울 글래드 마포 호텔에서 열린 첨단바이오 벤처‧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8일 발표한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 방안 관련 첨단 바이오 분야 해외 실증거점을 발굴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바이오산업이 개방형 혁신 활동과 국제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하며 글로벌 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국, 일본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협력채널 구축은 국내 벤처 스타트업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 차관은 "글로벌 제약사가 우리 기업과 협력할 수 있도록 한국 규제 수준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혁신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혁신 특구는 해외 시장에서 역량을 펼치도록 돕는 기회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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