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대통령에게 감사인사…삼성·코닝 투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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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박경귀 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삼성과 미국기업 코닝의 대규모 투자가 계획돼 아산이 미래 신산업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박 시장이 이 같은 발언은 한국 내 생산거점이 아산시에 소재한 미국 코닝사가 15억 불(한화 2조 원) 투자를 약속하는 등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최대 수혜처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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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미래 신산업 거점 부상
충남 아산시는 박경귀 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삼성과 미국기업 코닝의 대규모 투자가 계획돼 아산이 미래 신산업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경제 분야 당면사항 회의에서 “아산에 천문학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둔 윤 대통령께 아산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박 시장이 이 같은 발언은 한국 내 생산거점이 아산시에 소재한 미국 코닝사가 15억 불(한화 2조 원) 투자를 약속하는 등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최대 수혜처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윤 대통령이 4월 삼성 디스플레이 아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4조1000억원 투자를 끌어냈다”며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모빌리티 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충남을 미래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운다는 약속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미국 국빈 방문 기간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미국기업 코닝사로부터 15억 달러 투자를 약속받았다”며 “이번 투자로 국내 핵심 사업장이 밀집한 아산에 양질의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인 시절 충남지역 첫 일정으로 충무공 다례제에 참석하고, 최근 미국 국빈 방문 기간에도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 서면 축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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