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숙 "한의 난임치료 국가 지원으로 선택권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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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대한한의사협회는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한의 난임치료에 대한 국가 지원 필요성을 논의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9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 앞서 누구보다 출산 의지가 높은 난임 부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지만, 한의 난임 치료의 경우 일부 지역자치단체 사업으로만 수행돼 선택권이 제한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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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대한한의사협회는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한의 난임치료에 대한 국가 지원 필요성을 논의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9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 앞서 누구보다 출산 의지가 높은 난임 부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지만, 한의 난임 치료의 경우 일부 지역자치단체 사업으로만 수행돼 선택권이 제한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제 한의 난임 치료가 임신과 출산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만큼 국가 예산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승정 동신대 한의과대학 교수는 이 자리에서 전라남도에서 진행한 난임 부부 한의 치료 사업을 통해 17%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고, 이들의 만족도 또한 82%에 이르렀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난임 치료를 받은 부부의 90% 이상이 한의 난임치료에 대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며, 난임 부부의 다양한 의료 선택권을 존중해 양·한방 병행치료와 지원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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