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을관광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 신규마을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마을 관광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를 활용해 체류형 지역관광 열풍을 선도하고자 '2023 KareumStay Competition(카름스테이 신규 마을 공모)' 등 인지도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신현철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그룹장은 "제주의 읍면마을에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특화 콘텐츠와 서비스를 공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카름스테이 고유의 여행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6월9일까지 한 달간 참여 마을 공모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마을 관광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를 활용해 체류형 지역관광 열풍을 선도하고자 '2023 KareumStay Competition(카름스테이 신규 마을 공모)' 등 인지도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카름스테이는 제주관광공사가 선보인 제주 마을여행 통합 브랜드다. 제주의 작은 마을(동네)을 뜻하는 가름(카름)과 스테이를 결합한 용어로 '머묾'과 '쉼', '여유', '다정함'을 핵심 가치로 삼았다.
유명 관광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제주 읍면지역 마을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 제주관광공사가 만든 야심찬 프로젝트다.
카름스테이 신규 예비마을 신청 자격은 마을 체험, 로컬푸드 등의 판매 및 운영이 가능한 도내 읍면지역 마을공동체(마을회, 주민공동체, 협의체 등)이다.
또 자체적인 기념품(특산품 등) 생산이 가능한 마을공동체, 기타 카름스테이 사업 취지에 부합되는 마을공동체의 경우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공사와 제주도는 이번 참여 마을 모집을 통해 총 3개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카름스테이 마을로 선정될 경우, 신규 체류형 상품개발 및 홍보, 시범운영비 지원 등 마을에서 머무는 여행상품과 서비스 활성화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딩 확산 사업도 추진한다.
공사와 도는 머무는 마을 여행의 매력 증진을 위한 체류 거점 공간과 주민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마을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로컬 경험 요소를 발굴할 계획이다.
여기에 소속 마을의 방문객들이 브랜드를 인지하고 핵심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는 현장인지 환경 조성과 고유 굿즈 개발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카름스테이 공모는 오는 6월9일까지 한 달간 이뤄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ijto.or.kr)를 참고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한 이메일(kareumstay@ijto.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현철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그룹장은 "제주의 읍면마을에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특화 콘텐츠와 서비스를 공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카름스테이 고유의 여행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사는 앞으로도 농촌에서 한달살이, 한주살이 등 롱스테이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농촌교육 프로그램을 육성함으로써 마을 관광이 더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남편 유전자 아까워"…이미 9남매인데 더 낳겠다는 부부
- 이성은 "만난지 한달 만 임신.…남편 불륜 4번 저질러"
- '경기도 법카' 이재명 재판행…"조직적으로 예산 유용"(2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미자 "아침부터 때려 부수네…진짜 괴롭다" 무슨 일?
- 놀라운 커피…하루 3잔이면 '이 질환' 위험 절반으로 ‘뚝'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