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한일관계 훈풍…일본 관서지역과의 협력 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9일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 관서경제동우회를 만나 "두 차례 양국 정상회담 이후 한일관계에 훈풍이 불어 양국 경제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일본 제2경제권을 대표하는 관서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카쿠모토 케이지 관서경제동우회 대표간사는 "관서 지역은 리튬이온 등 이차전지 산업 개발과 생산 거점인 만큼 한국 기업과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9일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 관서경제동우회를 만나 “두 차례 양국 정상회담 이후 한일관계에 훈풍이 불어 양국 경제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1946년 중견기업인들이 설립한 관서경제동우회는 관서 경제연합회, 오사카 상공회의소와 함께 관서지역 3대 경제단체 중 하나로 꼽힌다.
구 회장은 “일본 제2경제권을 대표하는 관서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카쿠모토 케이지 관서경제동우회 대표간사는 “관서 지역은 리튬이온 등 이차전지 산업 개발과 생산 거점인 만큼 한국 기업과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아과, 왜 없어지냐면…” 현직 의사가 밝힌 ‘폐과’ 이유 셋
- “사람 같다” 열차 승객이 신고…야영하던 30대 숨진채 발견
- ‘60세 이상 어르신 출입제한’…노키즈존 이어 노시니어존 등장 [e글e글]
- ‘코인 논란’ 김남국, 나흘만에 사과 “국민 눈높이 못맞췄다”
- 모텔 통째 빌려 ‘9m 땅굴’…송유관 30㎝ 앞두고 딱 걸렸다
- 조응천, 김남국 직격 “잡코인에 10억? 뭘 믿고…”
- 재단이 운영한다던 평산책방, 영수증엔 ‘사업자 문재인’
- 日 언론 “기시다, 직접 사죄·반성 언급해 尹 기개에 응했어야”
- 홍준표, 김재원·태영호 겨냥 “탈당 권유해야…동정하다 당 침몰 할 수도”
- 압수수색하니 50억 현금뭉치가…2조원대 불법도박 조직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