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정준호·황우슬혜·이이경, '히트맨2'로 재회한다 [단독]

김보라 2023. 5. 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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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이지원이 새 한국영화 '히트맨2'로 뭉친다.

9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이지원 등 주연배우들은 '히트맨' 2편의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 검토를 긍정적으로 마쳤다.

권상우가 전설의 암살요원 준 역을, 정준호가 악마교관 덕규 역을, 황우슬혜가 준의 생활력 강한 아내 미나 역을, 이이경이 막내 암살요원 철 역을, 이지원이 준과 미나의 딸 가영 역을 맡아 호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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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이지원이 새 한국영화 ‘히트맨2’로 뭉친다.

9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이지원 등 주연배우들은 ‘히트맨’ 2편의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 검토를 긍정적으로 마쳤다.

‘히트맨’(감독 최원섭,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베리굿스튜디오)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영화다.

권상우가 전설의 암살요원 준 역을, 정준호가 악마교관 덕규 역을, 황우슬혜가 준의 생활력 강한 아내 미나 역을, 이이경이 막내 암살요원 철 역을, 이지원이 준과 미나의 딸 가영 역을 맡아 호연했다. 2편 역시 웹툰 작가 겸 국정원 요원 준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2020년 극장 개봉한 ‘히트맨’은 2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고, 안방극장에서도 VOD서비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속편 제작으로 이어지게 됐다. 2편의 연출도 최원섭 감독이 맡는다.

6월 초 크랭크인 예정.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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